JYJ 팬사인회, 11일 3년만 완전체로 팬들 만나... '기대감 폭발'

입력 2014-08-08 10:55
수정 2014-08-08 10:56
그룹 JYJ가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정규 2집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발매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JYJ가 1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세 맴버가 함께 팬 사인회에 참석하는 것은 2011년 정규 1집 앨범 '인 헤븐(IN HEAVEN)' 발매 이후 3년 만이다.

그동안 JYJ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솔로 팬사인회 진행 시에도 높은 경쟁률 보였으며 당첨되지 못한 팬들까지 사인회장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이번 JYJ 팬 사인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JYJ 세 멤버가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무척 오랜만이라 팬 사인회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해외 팬들의 문의까지 쇄도하고 있다. 이는 업무 마비로까지 이어질 정도다. 다시 한 번 JYJ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JYJ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개최하고 4만 여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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