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악역 연기에 대한 남편 반응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에서 이유리가 출연해 자신의 연기를 본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이유리에게 “악역 연기를 보고 남편이 무서워하지는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유리는 “무서워 한다”며 “같이 드라마를 보다가 남편이 밖으로 나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박미선이 “보기 힘들었나보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유리 악역 연기 남편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리 악역 연기, 진짜 무섭긴 해” “이유리 악역 연기, 실제는 정말 다르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