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커넥터 전문 제조업체인 신화콘텍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신화콘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 9100원보다 10% 낮은 8190원에 형성됐습니다.
신화콘텍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37억원, 영업이익은 86억원,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화콘텍은 지난 30~31일 실시한 공모청약에서 청약경쟁률 99.3대1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1445억 원을 끌어모았습니다.
이번 공모자금은 국내외 공장증설, 생산설비 확대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