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잎선 "송종국 말 한마디에 9kg 감량?" 전후 비교해 보니..

입력 2014-08-08 09:45
‘해피투게더3’ 박잎선 9kg 감량 일화가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에서는 송종국 해설위원 아내 박잎선이 출연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내가 오빠(송종국)를 진짜 많이 사랑한다”며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남편이 방송에 나온 나를 보더니 ‘아줌마 다 됐구나”라고 하더라“며 ”그 말에 충격을 받아 올해 1월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말을 듣는 순간 모든 식욕이 다 사라졌다”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헬스를 했다. 단백질 파우더에 두부랑 김치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미션이 “그래서 얼마나 감량했느냐”고 묻자 “그 결과 9kg 감량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잎선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다이어트, 진짜 송종국 사랑하나보다” “박잎선 다이어트, 송종국은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