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팥빙수 이벤트, 유재석과 멤버들이 직접 만든 팥빙수! 통 크게 쐈다!

입력 2014-08-08 01:43


MBC ‘무한도전’의 팥빙수 이벤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7일, 유재석을 포함한 무한도전의 멤버 6명은 오후 1시부터 MBC 상암 신사옥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팥빙수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는 지나가던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2시간도 되지 않아 종료되었다.

‘무한도전’을 연출하는 김태호 PD는 “상암 신사옥으로 옮기고나서 처음으로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였는데 반응이 좋다. 시민들과 소통하기 좋은 공간이 생긴 만큼 앞으로도 촬영에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한도전 팥빙수 이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답다”, “나도 근처에 살았으면 가봤을텐데”, “다음에 또 이런 이벤트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