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이 화제다.
이성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5화 방송을 통해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이성경은 이날 방송에서 교복에 백팩을 메고 삐딱한 여고생 ‘오소녀’로 완벽히 변신했다.
6일 방송에서 ‘소녀’는 장재열(조인성 분)에게 “집에 열쇠를 잃어버렸다. 엄마는 3살 때 집 나가 가끔 돈만 주러오고, 고물 줍는 아버지는 발동 걸리면 며칠씩 집에 안 들어온다”며 막무가내로 ‘재열’의 집에서 잠을 재워달라고 한다. 이에 ‘재열’이 열쇠 아저씨를 부르라며 돈을 주자, “담배 사먹어야지”라며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부르고 반항한다.
‘재열’은 어쩔수 없이 ‘소녀’를 집으로 데려가고 이에 ‘지해수'(공효진 분)는 ‘소녀’에게 나가라며 화를 낸다. “갈 데 없어요. 그리고 여기 저 아저씨 집이잖아요”라며 태평하게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고 거실 소파에 대자로 드러누운 ‘소녀’를 보고 결국 '해수'는 자신의 방에 ‘소녀’를 재우지만, 다음날 아침 샤워중인 자신을 개의치않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소녀’에 기겁하며 끝내 내쫓는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해수’로부터 집에서 내쫓기는 ‘소녀’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서이성경은 반항기 가득한 눈빛의 ‘소녀’로 완벽변신 했지만 뾰루퉁한 표정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특히 브라운과 핑크 투톤 컬러의 헤어와 투명한 피부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인형같은 신비로운 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 모델 출신다운 8등신 프로포션과 풍부한 표정이 극에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성경은 신인임에도 독보적인 존재감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앞으로의 연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눈에 띈다”,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와이지던데”,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예쁘다”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