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9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의 8 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1-4재개발구역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상 29~35층 7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체 1221가구 중 655가구(전용 59~135㎡)가 일반에 공급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인접해 있다.
교육 시설로 인근에 영중초등, 영동초등, 당산중, 양화중 등이 있다.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목교역에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신촌대학가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아파트 동과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4m 층고의 고급재료로 마감된 호텔형 로비, 4m 높이의 필로티 설계는 개방감을 높여준다. 저층부는 고급 석재 마감과 일부동엔 커튼월을 시공했다.
일반아파트보다 4배 이상 되는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외부인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기존 아파트보다 10~20㎝ 더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지로 조성하기 위해 단지명에 고픔격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ACRO)’를 사용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