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미인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과 연기호흡?

입력 2014-08-07 15:09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한국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제네시스(Terminator Genisys)'에 출연하는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의 촬영 종료 소식을 알리며 "영화의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의 영화 속 유행어를 인용 "2015년 7월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해당 영화에 미국 저명한 비평지사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배우 1위를 차지한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해당 영화에서 이병헌은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 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열연한 액체로봇 T-1000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