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으로 팬들을 걱정시켰던 레이디코스의 이소정이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소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날씨 좋지않아. 감기조심하세요~오랜만에 은비언니랑 주니랑 블랙 앤 화이트!!이런 날씨엔 생각나는게있지!"라며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과거 이소정은 한 방송에서 극심한 다이어트와 거식증으로 38kg까지 나갔던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이소정은 "너무 안 먹다 보니 수건으로 몸을 닦기만 해도 몸이 부서지는 느낌이었고 1년 가까이 생리가 없어 병원에 갔더니 내 몸이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이 됐다고 하더라"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건강해진 이소정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정, 거식증 이겨낸 모습 건강해보인다", "이소정, 거식증으로 고생 많이 했다니 안쓰럽다", "이소정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