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박보람, '예뻐졌다..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 공감100%

입력 2014-08-07 15:07
수정 2014-08-07 15:59
32kg 감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박보람의 데뷔곡 ‘예뻐졌다’가 오늘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4년 만에 데뷔한 박보람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는 힙합리듬이 결합된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복고풍 피아노가 인상적이다.

‘예뻐졌다’는 예뻐지기 위해 정말 노력했고 그로 인해 달라진 모습으로 자신감을 얻어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는 내용의 곡이다.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 “예뻐졌다. 매일 듣고 싶었던 말 정말” 등의 가사는 실제 박보람의 이야기와 감정을 녹여내 정말 예뻐지고 싶은 박보람은 물론 모든 여자들의 희망사항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앞서 지난 6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람은 헬스장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고 양손에 아령을 쥔 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특히 박보람은 군살 없는 몸매와 볼륨감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소속사 측은 "박보람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했고 32kg을 감량했다"며 "기존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줄이는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박보람 32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보람 32kg 감량, 정말 예뻐졌다",. "박보람 32kg 감량 예뻐졌다 가사 공감 100%", ""예뻐졌다" 박보람 32kg 감량, 상당한 노력이..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4년 만에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박보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