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의 신작 영화 포스터가 공개됐다.
탕웨이 주연의 영화 '황금시대' 는 쉬안화 감독의 신작으로 최근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탕웨이의 포스터. 최근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을 발표하며 그의 피앙세가 된 탕웨이기에 그녀의 신작 영화에 대한 한국팬들의 관심 또한 뜨거운 것.
'황금시대'에서 샤오훙(소홍) 역을 맡은 탕웨이는 정치적, 문화적 격변기인 1930년대 젊은 작가로 탕웨이만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인물.
포스터에서 탕웨이는 담배를 소품으로 허벅지가 드러나는 치파오를 입고 고뇌에 찬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의 분위기와 그녀가 맡은 캐릭터가 어떤 인물일지 짐작케 한다.
한편, 탕웨이 '황금시대'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 일도 활발하게 하나보네 영화 보고싶다", "탕웨이가 우리나라 사람 된다고 생각하니까 왠지 친근하다", "탕웨이 '황금시대'에서 '색계' 여주인공 느낌 날듯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