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큘리스’가 개봉했다.
시사회 이후 완벽한 스토리 라인이라는 최고의 극찬을 받은 드웨인 존슨 주연 영화 ‘허큘리스’가 개봉했다.
영화 ‘허큘리스’가 강한 힘과 용기로 유명한 반신반인 허큘리스의 살아 숨쉬는 전설이 흥미진진한 21세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허큘리스’는 죽음의 군단에 맞서 싸운 아무도 몰랐던 진짜 남자 허큘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판타지 신화를 해체함과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뒤틀어 시대극의 매력이 넘치는 극강의 전쟁 액션을 선보인다.
허큘리스는 자신에 대한 운명과 전설을 거부하면서도 사람들의 의심에 맞서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쟁을 펼친다. 한국영화 ‘명량’에 이어 현실적인 영웅의 모습이다.
이에 드웨인 존슨은 “세기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된 존재이지만 관객에게 전혀 다른 허큘리스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고, 연출을 맡은 브렛 래트너 감독 역시 “모든 전설은 실화에서 시작하는데 대단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