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아내 "우울할 때 '이영자 나쁜 손' 영상 보고 웃었다"

입력 2014-08-06 10:50
수정 2014-08-06 12:09
배우 오지호가 '이영자 나쁜손'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호는 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주변 반응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매니저들은 환영하더라"거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오지호는 "아내가 결혼 전에 나쁜손 영상을 봤다. 회사 일로 우울하고 힘들어했는데 나쁜손 영상을 보고 많이 웃었다더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호 나쁜손 진짜 대박이었지" "오지호 나쁜손 정말 웃겼다" "오지호 나쁜손 아내 대인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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