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스타일리스트 연인과 지난 해 이미 화보촬영에 ‘술렁’

입력 2014-08-05 17:36


김C가 연인과 함께 찍은 화보가 화제다.

가수 김C(김대원·43)가 스타일리스트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해 김C가 스타일리스트 연인과 함께 작업한 화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패션매거진 W 7월호에는 김C와 그의 연인으로 알려져 있는 스타일리스트 박세준 씨의 이름이 게재돼 있다.

김C는 전처와 이혼 후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결혼전제로 연애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에 앞서 5일 한 매체는 패션업계 종사자와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김C와 박모 씨가 이미 각종 행사에 참석할 만큼 연예계에서는 공인커플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5일 “김C가 열애중인 것은 사실이나 이혼을 한 지 오래 지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기사화된 것처럼 현재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C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C 열애라니 이건 좀 너무한데”, “김C 열애? 벌써?”, “김C 열애라니, 부인이 속상할 듯”, “김C 조강지처 버리지 마세요”, “김C 열애라니 아이들은 어쩌고?”, “김C 열애라니, 속상하네요”, “김C 이왕이렇게 된 거 예쁜 연애 하시길”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