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과 그룹 빅스 멤버 레오의 듀엣곡 '꽃잎놀이'가 화제다.
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린과 레오가 함께 부른 '꽃잎놀이'가 공개됐다.
린과 레오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황세준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하에 진행됐으며 그의 히트메이커 작곡가 사단의 '멜로디자인'이 함께 작,편곡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린 역시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린은 슬픈 운명을 지닌 한 남자와 순수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감성적인 가사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이별하기 싫은 남성의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무게감 있는 비트와 청량감이 더해진 기타 리프 위에 마치 대화하듯 주고받는 린과 레오의 애절한 보컬 톤과 후렴구에 터지는 두 보컬의 진한 감정선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만들며 이곡의 백미로 꼽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잎놀이' 린 레오, 노래 정말 좋다" "'꽃잎놀이' 린 레오, 가사가 마음에 와닿네" "'꽃잎놀이' 린 레오, 앨범 표지도 예뻐" "'꽃잎놀이' 린 레오, 여자 감성을 자극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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