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유플러스, '발로 발로 미' 능숙한 발연기에 '폭소'

입력 2014-08-05 16:36


가수 장수원의 유플러스 광고가 화제다

지난 4일 LG 유플러스 공식 유튜브에는 ‘가족친구 할인 장수원 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수원이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라는 주제로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태연하게 더 어색한 발연기를 선보이는 장수원의 모습과, 이를 설명하는 자막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이 공개 된 후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명량은 돈지불하고 1000만을 향해가는데 공짜로 보는 내영상은 자비로 칸 가야겠다”는 너스레를 떠는 글을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해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로봇보다 묵직하고 어색한 연기로 발연기라는 혹평을 들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수원 발연기’, ‘장수원 유플러스’, ‘장수원 예능에서 터지더니 이제 광고까지’, ‘장수원 웃긴다’, ‘장수원 진지하게 연기한 듯’, ‘장수원을 칸으로’, ‘장수원 빵터짐’, ‘장수원 발연기 중독성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