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엘 출범, 팬클럽 '가입 혜택'에 접속 대란 "공홈 마비"…접속 방법은?

입력 2014-08-05 16:22


SM 아이돌 그룹 엑소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이 출범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엑소의 공식 팬클럽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밀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팬들을 모집한다.

엑소의 팬클럽 이름인 ‘엑소-엘’은 ‘엑소-러브’(EXO-LOVE)의 줄임말이다.

알파벳 순서상 ‘L’이 ‘K’와 ‘M’ 사이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 엑소-케이와 엑소-엠의 중간에서 이들을 사랑하는 팬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엑소 소속사 측은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면서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를 제공하고 멤버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소 공홈(공식홈페이지)은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SM 엑소-엘 출범에 공홈 마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SM 엑소-엘 출범에 공홈 마비, 어디서 가입?”, “SM 엑소-엘 출범에 공홈 마비, 나이 제한 있나요?”, “SM 엑소-엘 출범에 공홈 마비, 엑소 지겹다”, “SM 엑소-엘 출범에 공홈 , 에프엑스는 언제”, “SM 엑소-엘 출범에 공홈 마비, 왜 엑소만 나오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m 타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