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놀이’ 린과 빅스의 입맞춤, 특급케미 예고… “콜라보레이션의 완결판”

입력 2014-08-05 15:34


빅스의 레오와 린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이 발매된다.

5일, 정오 린과 레오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꽃잎놀이'를 발표했다. 올여름 콜라보레이션의 완결판으로 주목받고 있는 ‘꽃잎놀이’는 작곡가 황세준의 프로젝트 ‘와이. 버드 프롬 젤리피쉬(Y.BIRD From Jellyfish)’의 네 번째 작품이다.

노래 '꽃잎놀이'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사단 멜로디자인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으며 가사는 슬픈 운명을 지닌 한 남자와 순수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이야기로 가수 린이 직접 작사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린과 입을 맞춘 빅스의 레오는 그동안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하이드’, ‘저주인형’ 등에서 높은 고음을 담당하며 ‘치명 성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레오는 이번 앨범에서 린의 지도를 받으며 매력적인 보컬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여기에 젤리피쉬와 빅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충격적인 반전의 기획력을 더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콜라보레이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는 위에 말한 포인트 외에도 장르적 스타일이 다른 린과 레오라는 두 보컬리스트가 만나 달라진 음색과 보컬도 이 곡의 또 하나의 매력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빅스와 린의 꽃잎놀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잎놀이, 콜라보레이션의 끝판왕이네”, “꽃잎놀이, 음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 “꽃잎놀이, 가사가 정말 슬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