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일까지 리버스 스텝업형 ELS 4872회를 총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
리버스 스텝업형이란 스텝다운형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수익을 지급하는 것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일정 수준 이하라면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KOSPI200지수, HSCEI지수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5년 만기로 3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갖는다.
해당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의 최초기준가의 100%(3개월, 6개월), 105%(9개월), 110%(12개월), 115%(15개월), 120%(만기)이하인 경우 연 8.00% 수익이 달성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지를 관측하여 없을 경우 12.00%(연 8.00%) 수익을 지급 받는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리버스 스텝업 구조는 지수가 향후 제한적으로 상승하거나 조정을 받을 경우, 시중금리 3배 정도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며 최근 지수 상승으로 인한 단기 조정이 예상된다면 눈여겨볼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기초자산의 ELB, KOSPI200/HSCEI 등 기초자산의 ELS를 포함 총 9종을 포함하여 총 11종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