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하하 "성시경 전 여자친구 알고있다" 누굴까?

입력 2014-08-05 14:27
가수 하하가 성시경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가수 스컬과 하하가 출연한 가운데 세계의 성교육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전현무는 하하에게 "성시경과 비즈니스 친구라는데 그럼 폭로할 게 없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성시경과 나는 비즈니스 친구다. 하지만 누구와 사귀었는지는 알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성시경 역시 지지않고 "서로 이야기해도 되냐. 하하는 잃을 게 많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전 여자친구, 설마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분?" "성시경 전 여자친구, 어떤 사람일까" "성시경 전 여자친구, 궁금하다" "성시경 전 여자친구, 저도 알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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