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하체 유이vs현아, 각선미 종결자 대결?

입력 2014-08-05 14:01
이기적인 하체 라인과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는 '각선미 종결자' 유이와 현아의 황금비율은 언제나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들의 각선미 관리 비법 또한 관심사다.





황금비율과 각선미로 주목받고 있는 '원조 꿀벅지' 가수 유이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필라테스로 다져진 아름다운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벽에 필라테스를 하는 유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레깅스에 붉은색 후드 집업을 입은 유이는 고난이도의 필라테스 동작을 척척 소화해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쭉 뻗은 '11자 각선미'가 예술이었다.

한편, 최근 '빨개요'로 활동중인 가수 현아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빨개요' 안무와 함께 앉은 자세로 다리 각선미를 살려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유혹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한 인터뷰에서 "평상시 잘 붓는 체질"이라고 밝힌 현아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종이 남아 군살이 생기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부 및 비만 전문의 강현영 원장은 "아름다운 각선미는 길게 뻗은 다리에 가느다란 발목과 종아리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비율로 따지자면 허벅지: 종아리: 발목이 각각 5:3:2(허벅지와 종아리는 가장 굵은 부분)의 비율을 완성할 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유이와 현아의 기본 신장과 체중은 다르지만, 가장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각선미의 비율에 가까워 보다 시선을 주목시킨다"며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에 자극을 주는 가벼운 스트레칭 및 생활 속 꾸준한 운동을 통해 부종에 의한 셀룰라이트가 자리잡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진=SBS, KBS2)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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