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김성오 오른팔 정우식, 미친 존재감 "압도적 카리스마"

입력 2014-08-05 13:53


정우식이 '야경꾼일지'에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김성오 오른팔로 등장한 배우 정우식이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4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1회에서 정우식은 사담(김성오 분)의 오른팔인 호조 역으로 등장했다.

화려한 CG와 함께 귀신들이 궁궐에 침범하는 장면에서 정우식은 카리스마와 사악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정우식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방과후 복불복' 등에 출연하며 천천히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는 한지승 역으로 윤승아와의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우식은 최근 제이엑스픽처스와 전속 계약을 맺은 정우식은 영화 '족구왕'의 킹카 강민 역을 맡아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