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사회공헌지원 지자체에 '서울·대구·충북·충남' 선정

입력 2014-08-05 14:08
퇴직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로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이같이 4곳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고용부는 지역의 사회서비스 수요를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사정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도록 하기 위해 사업 운영기관을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고 추가공모를 진행한다.

공모기간은 5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