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 엑소 공식팬클럽 모집에 접속 폭주 '마비'

입력 2014-08-05 13:44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 가입으로 인해 엑소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5일 낮 12시 EXO-L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식 팬클럽 EXO-L 모집이 시작됐다. 팬클럽 명 EXO-L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또한 엑소의 팀 구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추어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EXO-L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 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이에 엑소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 수의 증가로 마비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공식 홈페이지 엑소 엘 진짜 대박이네" "엑소 공식 홈페이지 엑소 엘 어쩜 이래?" "엑소 공식 홈페이지 엑소 엘 인기 진짜 많네" "엑소 공식 홈페이지 엑소 엘 접속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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