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 탄생, 글로벌 팬클럽 공홈 가입 시작... 5일 정오 오픈

입력 2014-08-05 13:09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EXO-L이 탄생됐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낮 12시 EXO-L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EXO-L 모집을 시작한다.

팬클럽 명 EXO-L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또한 엑소의 팀 구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추어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EXO-L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 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M 엑소 공홈 엑스 엘 나도 가입해야지" "SM 엑소 공홈 엑스 엘 빨리 가입하고 싶다" "SM 엑소 공홈 엑스 엘 드디어 팬클럽 가입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을 진행중이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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