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보문3구역 재개발 '보문파크뷰자이' 8월말 분양

입력 2014-08-05 11:06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를 8월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31~84㎡ 1천186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전용 45~84㎡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다.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입지다.

또 신설~우이 경전철도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이마트 청계점, 동대문 쇼핑타운 등 대규모 복합쇼핑센터가 인접하고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위치해 있고 서울 과학고, 서울 국제고 등 특목고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고려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 유명 대학들이 자리한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신 에너지 절감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낮출 계획이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보문파크뷰자이가 들어서는 보문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 이라며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실속 평면으로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