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웅인, "딸 세윤이 출연료로 빚 갚고 통장도 만들어"

입력 2014-08-05 10:18
수정 2014-08-05 10:28
배우 정웅인이 딸 정세윤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정웅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가 "사실 악역을 하면 광고 모델로 섭외되기 힘들다. 근데 정웅인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자 정웅인은 "딸 덕분인 것 같다. 딸 때문에 요즘 너무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의 방송 출연료는 누구에게 가냐"는 질문에 정웅인은 "우리집 빚도 갚는다. 부동산 버블 때 아파트를 딱 샀다. 대출금을 갚고 나머지는 세윤이를 위해 통장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정웅인, 세윤이 효녀구나" "'힐링캠프' 정웅인 딸 세윤이 정말 예쁜 듯" "'힐링캠프' 정웅인 대출금 갚고 세윤이 통장 만들었구나" "'힐링캠프' 정웅인 정말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과 딸 정세윤 양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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