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전 여친 누구길래? 하하 폭로에 '둘다 어금니 꽉'

입력 2014-08-05 10:20


가수 하하가 성시경의 전 여자친구를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가수 하하와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해 G11과 한 판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 중 MC 전현무는 "하하와 성시경은 동갑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은 많이 친한가?"라고 묻자, 하하는 "비지니스 친구다. 하지만 누구와 사귀었는지는 알고 있다"며 폭로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서로 얘기할까?"라며 의연하게 받아쳤고, 하하는 "깜짝 놀랐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전여자친구, 하하만 아는게 아닐텐데 나도 알아" "성시경 전여자친구 누구길래? 결혼한 연예인 맞나?" "성시경 전여자친구, 폭로하려하니 하하 둘다 어금니 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