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12살 연하 '경북대 퀸카' 아내 첫 인상 "촌스러워"

입력 2014-08-05 08:01


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배우 정웅인의 12살 어린 미모의 아내가 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선, 정웅인은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촌스러웠다.”라고 고백했는데, 이때, 깜짝 등장한 아내 또한 정웅인의 첫 인상에 대해 “비호감 연예인이었다. 관심 없었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정웅인은 연애시절 아내가 정우성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정우성’ 덕분에(?) 띠동갑 연하 아내와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정웅인편을 본 네티즌들은 "정웅인, 아내 대단하다", "정웅인, 와 능력자였네", "정웅인, 정우성 정웅인 같은 정씨긴 하네" "정웅인, 나도 저런 아내가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