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김제동, 장난기 가득 비하인드컷 '화기애애'

입력 2014-08-05 01:30
배우 성유리가 김제동과의 유쾌한 촬영 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 중 벌레 퇴치 스프레이로 김제동과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스프레이 하나 갖고도 즐거운 듯 해맑게 웃고 있는 성유리와 김제동의 모습이 평소 훈훈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날 더운 날씨와 녹화장 주변에 있는 나무들로 인해 벌레가 많이 모이자 한 스태프가 임시방편으로 준비해온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MC들에게 건넸다. 성유리는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김제동에게 직접 뿌려주기 시작했고 나중엔 점점 과해지는 스프레이 양에 두 사람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고. 두 사람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 지켜보던 주변 스태프들 또한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찰떡궁합 MC들 실제로도 재미있게 지내네~" "'힐링 캠프' 성유리, 김제동 파이팅" "성유리 완전 힐링미소~ 해맑게 웃는 모습 예쁘다" "성유리 무결점 피부 부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영화 '썸머 스노우'에 배우 김성균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사진=판타지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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