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아내 박선주가 만든 '사랑 그놈' 극찬 "대단한 사람"

입력 2014-08-04 16:24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자신의 아내이자 가수 겸 작곡가인 아내 박선주를 칭찬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강래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박선주수가 침대에서 노래 해주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강레오는 "노래 부탁을 안 해봤다. 대신 아내가 새로운 곡을 쓸 때는 한 번 들어보라고 권한다"고 답했다.

이어 강레오는 "나는 대중의 입장에서 들어본다. 아내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바비킴이 불렀던 '사랑그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레오는 "그 곡을 아내 박선주가 쓴 줄 몰랐다. 나중에 알았다.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레오 박선주, 두 사람이 부부였어?" "강레오 박선주, 뭔가 두 사람이 캐릭터가 강한데 잘 사네~" "강레오 박선주, 신기하다" "강레오 박선주, 박선주 목소리 완전 좋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오마이베이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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