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사랑이야' 공효진, 스태프 위해 '스무디킹' 밥차 선물

입력 2014-08-04 16:10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이 자사 모델인 배우 공효진을 위해 촬영장에 스무디 밥차를 선물했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의 면모부터 지적인 매력, 까칠함, 시크함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돌직구를 넘어선 핵직구 말과 행동을 하는 화끈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대리만족 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드라마 촬영장에 눈에 띄는 빨간색 '스무디킹 윙버스'가 등장해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효진은 최근 '스무디킹'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드라마 시작 전부터 줄줄이 신규 광고와 계약, 광고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촬영현장에 등장한 '스무디킹 윙버스'는 즉석에서 스태프들이 원하는 기호에 맞게 음료를 직접 만들어 주며 무더위와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공효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관계자는 "자사 모델인 공효진의 건강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시원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특별히 현장에 '스무디킹 윙버스'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함께 모델 공효진과 드라마를 응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효진도 현장에 깜짝 등장한 밥차를 보고 놀라워했다고. 또한 즉석에서 스무디를 만들어 주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스태프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맛있게 먹었다는 후문.

한편, 공효진은 '괜찮아 사랑이야' 속 지해수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Here I Am 스무디킹'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6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스무디킹)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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