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앞둔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 등 본방사수 독려 애교컷

입력 2014-08-04 15:03


‘야경꾼일지’ 배우들의 본방사수 독려컷이 공개됐다.

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연출 유동윤·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오늘(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야경꾼 일지’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깜찍한 ‘손하트’를 그려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이라는 전무후무한 매력만점의 캐릭터를 맡아 여심을 사로잡을 장본인인 정일우는 더운 날씨에 지치지도 않는지,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을 하고 계단을 내려오며 기분 좋게 ‘브이자’를 손으로 그리는 등 애교를 대방출 했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윤호와 고성희, 이하율이 촬영 쉬는 시간에 도란도란 모여 앉아 귀엽게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런가 하면 ‘야경꾼 일지’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하나같이 대본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윤호-고성희-서예지 등은 시청자들의 ‘야경꾼 일지’ 본방사수를 위해 애교 가득한 사진을 찍은 것.

‘야경꾼 일지’의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드디어 오늘(4일)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 된다. 더운 날씨와 기상변화의 악조건 속에서도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색다르고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야경꾼 일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늘 밤(4일) 10시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