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타 부부가 한 쌍 더 생길 전망이다.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이 여자 친구인 중국 스타 치웨이에게 청혼하면서 한중 스타 커플 한쌍이 또 탄생한 것이다.
이는 지난 8월 2일 중국 웨딩 매거진 코스모브라이드는 공식 웨이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코스모브라이드는 사진과 함께 "이승현이 '코스모브라이드' 화보 촬영 중 척미(치웨이)에게 프러포즈를 해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는 해변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들고 있는 이승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현-치웨이 주변엔 스태프들이 쭉 둘러싸고 있다.
치웨이는 감격스러운 눈물을 흘렸고 이후 두 사람은 해변에서 조촐하지만 로맨틱한 결혼식까지 올렸다는 후문이다.
이승현의 프러포즈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중 커플 또 탄생 축하해요" "탕웨이-김태용 감독 결혼하고 채림-가오쯔치에 이어 이승현도!" "한중 커플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배우로 변신했다. 이승현은 가수 죠앤의 오빠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