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지나-홍은희-김소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합류"

입력 2014-08-04 13:57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준비했다.

4일 MBC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과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가 참여했다.

'여군' 특집 '진짜 사나이'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형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며 여군들의 생활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3일, 이미 현장 스태프들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떠나 촬영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군으로 변신할 스타들도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진짜 사나이'는 여군 특집을 통해 남자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고 다 같이 생활관에서 동고동락하는 등 군대에 적응해가는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할 예정.

관등성명, 군가, 제식 등 태어나 처음 경험하게 되는 낯선 군대문화 앞에 과연 여자스타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8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