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송혜교, 감독 이재용(왼쪽부터)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대수(강동원 분)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송혜교 분)가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된다. 하지만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사연이 세상이 알려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송혜교, 강동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