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에서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건강 철벽 수비하기

입력 2014-08-05 09:01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오면서 가족 단위로 휴가 계획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일상을 떠나 바캉스를 가는 것은 좋지만 휴가지에서 뜨거운 태양이나 여름철 벌레에 노출되는 것은 주의해야한다. 특히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는 벌레, 자외선과 같은 여름철 불청객에 의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올 여름은 국지성 호우, 일본뇌염 주의보로 인해 질병 및 안전사고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아이와 즐거운 바캉스를 보내기 위해서는 ‘충,우,열,풍’ 키워드에 따른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 예민한 아기 피부, 벌레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아이는 성인에 비해 땀이 많고 호흡이 잦아 쉽게 해충의 공격 대상이 되어 해충으로 인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뿐만 아니라 가려움을 참지 못해 계속 긁게 되면서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을 완화시켜주는 보습, 진정 제품 및 해충 기피제를 준비해야 된다.

궁중비책의 효72 멀티 큐어 밤은 조선왕실 원자의 첫 목욕물 오지탕에 7가지 국내산 한방 원료를 더해 특허로 등록된 한방 대통 발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밤 타입의 멀티 큐어 제품이다. 무첨가 안심처방으로 과민감성 피부나 신생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휴가지에서 유용하다.

민감한 아이피부는 자외선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금세 붉게 달아올라 예민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민감하고 약한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무기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것이 좋다.

아크웰의 센스티브 솔루션 선 컨트롤 크림은 미네랄 필터만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산란 혹은 반사시키는 무기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에 순하고,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한 십이진액단이 피부 본연의 건강상태를 지켜준다.





▲ 변덕스러운 날씨, 판초와 매시 점퍼로 대비하기

올 여름은 대기 불안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를 대비한 방수 기능의 제품도 휴가지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섀르반의 패커블 판초는 몸을 감싸는 판초 스타일 우비로 팔 부분이 활동에 자유롭도록 디자인됐다. 립조직의 폴리에스터 코팅 소재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우수하고,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 주머니 기능이 있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심보다 일교차가 큰 교외에서는 기온 변화에 민감한 아이를 위해 체온을 유지해줄 수 있는 방풍 기능의 제품을 준비하는 것도 빼 놓지 말아야 한다.

섀르반의 네온 매쉬 점퍼는 내추럴 스트레치 소재의 점퍼로 활동하기 편하며, 등판에 매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이 뛰어나다. 기온 변화가 심한 야외 활동 시 체온 유지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뿐 아니라 앞지퍼 및 뒷면에 3M 스카치 라이트 재귀반사 프린트를 사용하여 야간 및 어두운 날 활동 시 눈에 잘 띌 수 있게 안전성을 고려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사진=궁중비책, 아크웰, 섀르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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