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성준, 첫만남에 첫키스 ‘속전속결 커플’ 기대

입력 2014-08-04 10:05
수정 2014-08-04 19:26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성준이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3일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진은 극중에서 각각 한여름과 남하진으로 분해 커플 연기를 펼치는 정유미와 성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름과 하진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를 한 눈에 알아보고 사랑에 빠져버린 연인의 모습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3년 전 소개팅을 통해 이뤄졌는데, 첫 키스도 바로 그날 이뤄진 속전속결 커플이 됐다.

극중 1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주변 눈치 보지 않고 여전히 서로에게 애정을 쏟아 붓는 알콩달콩한 닭살 커플이다. 솔직하고 새침한 여름의 앙큼한 밀당과 다정하고 섬세한 하진의 배려가 맞물려 연애 유통 기한을 무한정 늘리고 있다.

제작진은 “사진 속 정유미와 성준의 모습은 연애의 기쁨을 가장 압축적으로 드러낸 장면이다”며 “그림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커플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현재 연애 중인 이들 커플 앞에 여름의 전 남친인 강태하(문정혁)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과거와 현재 커플의 케미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다.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드라마 재밌겠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내가 다 설레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빨리 보고 싶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