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11명의 스타들이 100일 기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들은 팀을 나눠 대만과 일본으로 초저예산 해외 여행을 떠났다.
이들 중 대만팀 이소라와 조세호, 홍수현, 나나는 대만 친구 루비의 집에 묵게 됐다.
출발 전 기획사 대표로부터 대만 스타 공령기의 연락처를 받은 나나는 공령기와 전화 통화에 성공, 조세호와 함께 공령기를 만났다.
공령기는 나나의 미모에 감탄하며 한국어로 "예뻐요"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 공령기는 전지현과 나나 둘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말에 주저 없이 "나나"라고 대답한 뒤 나나의 손등에 뽀뽀를 했다.
공령기는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한 나나의 모습을 기억하며 "기회가 된다면 나나씨를 프로듀싱 하고 싶다"라는 제안도 덧붙였다.
룸메이트 공령기 나나 조세호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공령기 나나 조세호, 나나 최고", "룸메이트 공령기 나나 조세호, 공령기라고 해서 비행기 종류인줄 알았다", "룸메이트 공령기 나나 조세호, 조세호가 낫다", "룸메이트 공령기 나나 조세호, 공령기 딱봐도 대만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