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저시력 아동 위한 재활캠프 개최

입력 2014-08-03 12:38


LG디스플레이가 저시력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재활캠프를 개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저시력 아동과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2일부터 1박 2일 동안 도봉숲속마을에서 여름 재활캠프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름 재활캠프는 '비전원정대, 감각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저시력 아동과 형제자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자원 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저시력 아동과 형제, 자매 혹은 친한 친구가 함께 캠프에 참여토록 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전무는 “저시력 아동들이 장애에 굴하지 않고,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저시력 재활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