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하버드 출신 신아영 아나에 케이윌 호감… “사람이 좋으면 목소리도 좋아”

입력 2014-08-02 19:28


케이윌이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뮤지컬킹'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하버드 출신 SBS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과 서울대 바리톤 길병민이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아영과 길병민은 'All ask of you'를 선곡해 환상의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때 패널석에서 두 사람의 뮤지컬 무대를 본 케이윌은 "신아영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좋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사람이 좋은 것이냐, 목소리가 좋은 것이냐"고 물었다. 케이윌은 "사람이 좋으면 목소리도 좋더라"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