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박세영-우영, 연습실에서 GOT7과 만남… ‘돌발질문에 당황’

입력 2014-08-02 15:26


우영-세영 부부가 홈리스 부부 에피소드를 겪는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세영 부부가 마을 계약종료로 인해 신혼집에서 쫓겨나 급한 대로 우영의 소속사인 JYP 지하연습실을 임시 거처로 삼는다.

이날 대충 짐을 옮긴 우영과 박세영이 소파에 앉아 전세 대란을 걱정하며 새로운 거처를 고민하는 중 JYP 소속 후배 가수 갓세븐(GOT7) 멤버들이 연습실에 들이닥쳤다.

하지만 갓세븐은 '우결빠'라며 평소 궁금했던 돌발질문을 쏟아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고.

곧이어 시작된 갓세븐의 안무 연습에 눈치가 보이기 시작한 두 사람은 도망치듯 연습실을 빠져나와 찜질방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박세영은 우영에게 보드게임을 제안하고, 감식초 마시기를 놓고 두 사람의 대결을 펼친다.

한편, 갓세븐과의 만남에 이어 노숙자 신세가 된 우영-세영 부부의 눈물겨운 이야기는, 2일 오후 5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