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여진 " 키 작은 남자 만났지만 술 취하면 안 돼" 왜?

입력 2014-08-02 12:06


최여진이 키 작은 남자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배우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MC 성시경의 “남자보다 키가 컸던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없다”, 최여진은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여진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 키 작은 사람 중에 많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여진은 성시경이 “업혀 본 적 많이 없지 않느냐”고 묻자 “업히면 다리가 끌리기 때문에 술 먹고 절대 취하면 안 된다”며 “데려다 줄 사람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최여진”, “마녀사냥 최여진 솔직하던데”, “마녀사냥 최여진, 재미있었다”, “마녀사냥 최여진, 대박”, “마녀사냥 최여진.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최여진은 한혜진에게 과거 방송서 언급한 “나보다 못생겼다”고 말했던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