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심형탁 도라에몽 사랑, 침구-쿠션-인형까지 '대단해'

입력 2014-08-02 09:00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심형탁의 '4차원 주머니'라는 제목의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됐다. 심형탁은 아침, 자명종 소리에 눈을 떴다.

심형탁의 침대와 베개는 도라에몽 캐릭터로 되어 있었고 잠옷에도 도라에몽이 그려져 있었다. 또 한 쪽 구석에는 엄청난 크기의 도라에몽 쿠션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벽에는 각종 피규어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사진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1층으로 내려왔을때 그의 피규어 사랑은 더욱 돋보였다. 다양한 피규어가 작은 책장에 전시되어 있었다. 로보트들부터 아이언맨까지 다양했지만 도라에몽이 빠지지 않았다. 버튼으로 움직이는 도라에몽 로봇과 도라에몽 쿠션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상자를 열고 창문을 연 뒤 피규어들의 먼지를 털어주며 일과를 시작했다. 그리고 버튼 조작으로 도라에몽을 움직이게 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