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가 ‘뮤직뱅크’ 1위 공약을 실천했다.
걸그룹 씨스타는 1일 방송된 KBS2 ‘생방송 K차트 뮤직뱅크’(MC 박서준 보라, 이하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소유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효린은 “1위할지 꿈에도 몰랐는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보라는 “우리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데뷔 동기 인피니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동료그룹인 인피니트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1위 후보로 오른 씨스타와 인피니트는 공약을 걸었다. 공약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엉덩이로 이름쓰기, 이에 다솜이 다소 민망한 공약을 실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핫펠트(예은), 인피니트, 씨스타, 걸스데이, 헨리, 옴므, B1A4, 현아, 블락비, 레드벨벳, 에디킴, 헤일로, B.I.G(비아이지), 루커스, 소년공화국, 럭키제이, 마마무, 베스티, 백퍼센트, 엑스텐(X10)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