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예은(핫펠트), 선미 이어 충격적인 맨발 퍼포먼스… ‘예술 무대 같아’

입력 2014-08-01 19:50
수정 2014-08-01 19:50


예은이 뜨거운 솔로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원더걸스에서 솔로로 앨범을 발매한 예은(핫펠트)은 8월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Ain’t Nobody'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예은은 맨발로 무대에 등장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은은 맨발로 무대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는가 하면 바닥에 눕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인 것.

지난번 같은 그룹인 원더걸스 출신 선미의 맨발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예은의 무대는 예술 무대 못지않은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예은의 'Ain’t Nobody'는 배신한 연인에 대한 슬픔, 분노, 이해, 사랑 등 복잡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듣는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예은이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핫펠트(예은), 인피니트, 씨스타, 걸스데이, 헨리, 옴므, B1A4, 현아, 블락비, 레드벨벳, 에디킴, 헤일로, B.I.G(비아이지), 루커스, 소년공화국, 럭키제이, 마마무, 베스티, 백퍼센트, 엑스텐(X10)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