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맨사, 조우종 "아이큐 156? 하는 짓은 56" 폭소

입력 2014-08-01 14:10


정지원이 맨사 회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능력자 특집'으로 이영표, 조우종, 정준호, 김흥국, 정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다른 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알고보니 정지원 아나운서는 맨사 회원이었다.

MC들은 "그럼 아이큐가 150이 넘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정지원 아나운서는 조심스럽게 "156이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말도 안 된다. 믿으면 안 된다. 평소 하고 다니는 것 보면 아이큐가 56이다"라고 디스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조우종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는 모습이었다.

정지원 맨사 회원에 누리꾼들은 "정지원 맨사 대박이네", "정지원 맨사 아이큐 156이라니 얼마나 똑똑한 거야?", "정지원 맨사 회원? 얼굴도 예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