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배구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의 사비나 알틴베코바가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되면서 그에 뒤지지 않는 한국 여자 배구 얼짱 곽유화 선수의 외모역시 다시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내년부터 IBK기업은행에서 뛰게 된 곽유화는 179㎝ 큰 키와 귀여운 외모로 배구계 얼짱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열린 경기에서 사과머리를 하고 나와 남성은 물론 여성들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가 31일(현지시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한 대중의 관심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사비나 알틴베코바는"솔직히 깜짝 놀랐어요. 저는 조국에 도움이 되고자 카자흐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평범한 소녀였거든요. 이런 관심이 당혹스러웠어요" 라면 운을 뗐다.
이어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제 인기의 진정한 가치는 많은 사람이 카자흐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6년생인 알틴베코바는 지난 1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청소년 배구선수권(U-19)대회에 카자흐 대표로 참가했다.
방송을 통해 사비나 알틴베코바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비나 알틴베코바, 얼굴 대박이다" "사비나 알틴베코바 곽유화, 레알 연예인급", "사비나 알틴베코바, 카자흐스탄 러시아쪽 맞죠?", "사비나 알틴베코바, 우리나라 사람 같애", "사비나 알틴베코바 곽유화, 피부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사비나 공식 팬클럽 페이스북/ 곽유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