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정상수, 기리보이·아이언에 '도넘은' 욕설 논란…"한 대 칠 뻔했다"

입력 2014-08-01 15:52


지난달 31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중 정상수의 기리보이 아이언에 도넘은 욕설에 양동근이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팀원들에게 무차별적 폭언으로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 팀은 함께 술자리를 갖고 팀워크를 다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갑자기 정상수는 술에 취해 기리보이와 아이언에게 욕을 했다.

정상수가 화를내자 이에 기리보이, 아이언은 물론 양동근도 "이제 하지 말라"고 말했다.

다음날 정상수에 수차례 연락이 시도됐지만 받지 않았다.

이에 팀 프로듀서인 양동근은 "일단 우리가 해야 할 미션이 있는데 제대로 못했다"며 "팀 YDG에서 이번 미션 탈락자는 정상수씨"라고 전했다. 이어 양동근은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정말 싱망스럽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3 정상수 기리보이 아이언 무단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정상수 기리보이 아이언, 무단 불참이라니 인생에 몇 없을 기회인데" "쇼미더머니3 정상수 기리보이 아이언, 무단 불참 , 정신줄 놓으신분" "쇼미더머니3 정상수 기리보이 아이언, 무단 불참 대박 "쇼미더머니3 정상수 기리보이 아이언, 무단 불참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3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