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두 살 연상 회사원과 9月 결혼 "한 평생 함께 하는 것 기대돼"

입력 2014-08-01 13:31
배우 이영은(32)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이영은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은의 9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이영은이 지난해부터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교제를 해오다가 양 가의 허락을 받고 최근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들어갔다. 친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식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 자연스레 감정을 키우게 됐다"며,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영은은 예비신랑과 다음달 9월 27일 가족과 지인만 초청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은 결혼, 우와 축하드려요" "이영은 결혼, 완전 좋겠어요~" "이영은 결혼, 9월의 신부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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